아버지와 아들 (2006)
12세이상관람가|102분|드라마
아버지와 아들
아리엘 페렐만(다니엘 헨들러)은 헬스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아름다운 아내와 이제 막 갓난아기 시절을 보낸 귀여운 아들이 있다. 넉넉한 살림에 무엇 하나 부족한 것 없는 안락한 가정의 가장이다.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그에게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혼자 된 아버지가 하나 있다. 지역사회에서 신뢰가 두터운 그의 아버지는 그에게 있어 묘한 존재다. 아버지가 다양하고 사소한 범죄들과 싸울 때 그 역시 치열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왔다. 그의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촉망받는 유능한 변호사가 돼야 한다는 압박 아닌 압박이 늘 있어왔던 것이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에게 아무 것도 강요하지 않았다. 아내 역시 늘 그를 묵묵히 지켜봐줬고 그렇게 그는 늘 평화롭게 지내왔다. 그러던 중 언제나 함께 할 것만 같았던 아버지가 갑작스레 세상을 뜬다. 그는 아버지의 그림자를 넘어 꿋꿋한 한 남자로 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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