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부인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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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부인
  1. 히치콕, 오손 웰즈와 동시대에 활동한 윌리엄 와일러 감독은 <편지>, <워싱턴 광장> <상속녀> <형사 이야기> 등 주로 희곡, 문학작품을 영화화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1936년작 <공작부인> 역시 싱클레어 루이스의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1936년 아카데미 7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작품. 미국 굴지의 자동차회사 설립자인 셀 도스위스는 아내 프랜의 요청에 따라 은퇴를 결심하고, 아내와 함께 유럽여행을 떠난다. 런던을 향하던 배 안에서 프랜은 그녀에게 반한 아놀드의 구애를 받게 된다. 여행에 싫증을 느낀 도스워스는 결국 혼자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러나 그녀의 부재를 통해 사랑을 재확인하게 된 도스워스는 아내를 만나기 위해 다시한번 유럽행을 결심한다. 그렇지만 연하의 아놀드와 사랑에 빠진 프랜은 도스워스를 차갑게 대한다.

  2. 중년 부부의 위기를 정교하게 펼쳐보이는 심리극. 자동차회사를 팔아넘긴 샘은 그간 쌓인 아내와의 갈등도 풀 겸 유럽 여행에 오른다. 유럽에서 아내는 삶의 자극을 추구하며 여러 남자를 사귀며 상류사회의 단맛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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