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메이커 (1956)
|99분|드라마
러브메이커
1956년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후보, 피프레시 상 수상작 스페인의 작은 마을, 무료한 일상을 이어가던 마을 남자들은 어느 날 잔인한 장난을 궁리해낸다. 이웃마을 청년 후안으로 하여금 마을 노처녀 이자벨을 유혹하라고 부추겨 그녀가 거짓 사랑에 놀아나는 모습을 구경하자는 것. 농담처럼 시작된 사랑 게임, 그러나 이자벨이 자신을 절망적이리만치 사랑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안은 뒤늦은 양심의 가책으로 괴로워한다. 감독의 전작 <어느 사이클리스트의 죽음>의 성공에 힘입어 미국에서 좋은 흥행 성적을 거둔 작품으로 다양한 국적의 연기파 배우들, 특히 과소평가된 미국 여배우 벳시 블레어의 명연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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