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드 (2004)
|22분|SF, 단편 영화
아웃사이드
세계 대전 대재앙 이후의 미래 시대를 다루고 있는 공상과학 영화. 대재앙에서 살아 남은 한 무리의 사람들은 지하에서 새로운 문명을 시작하고, 터널 아래 고립되어 살아간다. 그들은 바깥 세상을 두려워하며, 지하 벙커에서 무선통신을 통해서 외부 세계와 접촉을 하고 있다. 주인공인 데비는 바깥 세상으로 향한 창문이 하나 달린 지하 벙커에서 혼자 살고 있다. 데비의 세계에서 불필요한 접촉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데비는 자신의 창 밖에서 들려오는 어떤 소리를 듣게 되고 처음으로 살아 있는 사람을 보게 된다. M이라는 이름의 그 여자는 소외된 사람들, 부랑아들, 추방자들의 리더이다. 그녀에 대한 호기심을 통해서 처음으로 바깥 세상에 손을 뻗어 보는 데비……. 여성감독들이 좀처럼 시도하지 않는 공상과학 장르이자 미래 세계의 미쟝센이 효율적으로 드러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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