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시, SM로프 마스터 (2007)
|90분|다큐멘터리
바쿠시, SM로프 마스터
흔히 SM으로 불리는 성적 취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카메라를 들이 댄 다큐멘터리. 히로키 류이치는 ‘바쿠시’라 불리는 ‘킨바쿠’의 대가들과 자발적인 의사로 그들에게 묶이는 여성들의 인터뷰를 보여주며 개인이 가진 상이한 성적 취향을 전면에 부각시킨다. 올해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 첫 상영되어 극장을 심각한 토론의 장으로 바꾸어버린 문제작으로, 범람하는 포르노물이 결코 보여주지 못했던 인간성의 어떤 내면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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