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는 불씨를 감쌀 수 없다 (2006)
|90분|다큐멘터리
종이는 불씨를 감쌀 수 없다
리씨 팡 감독은 그의 전작 다큐멘터리들이 다루던 범인과 범죄 장소를 떠나, 300명의 젊은 여인들이 창녀로서 일하며 살아가고 있는 프놈펜의 슬럼가의 어느 빌딩으로 들어갔다. 이 여인들은 대부분은 미래에 대한 아무 대책도 없이 그저 일거리와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며, 또 그들의 가족에게 돈을 보내주겠다는 희망으로 가난한 시골에서 올라온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녀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악순환으로 이어지는 냉정한 현실뿐이다. 단돈 몇 달러(중의 아주 일부분)를 위해 몸을 팔고, 마약과 폭력과 자기 혐오에 중독되고, 결국은 바라지 않는 임신을 하게 되거나, 에이즈를 비롯한 각종 질병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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