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검색
우리에겐 빅 브라더가 있었다 (2006)
100분 다큐멘터리
“지금도 여전히 벌어지는 그들의 외로운 투쟁에 대해 주목하는
진정한 ‘친구’는 적다. 우리는 빅 브라더를 보았다”
일명 ‘유령의 친구찾기’ 사건. 노조 결성에 관심이 있는 삼성계열사 직원과 그 가족 20여명의 위치가 핸드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추적 되어온 엽기적인 사건이 2004년 여름, 세상에 알려졌다. 드러난 모든 증거는 이 사건의 범인이 한국사회에서 가장 큰 권력집단, 삼성이라고 한다. 노동자를 철저히 감시함으로써 무노조 경영을 유지하고 그를 통해 철옹성 같은 족벌 권력 체제를 천대만대 유지하려는 빅 브라더 삼성! 이 괴물 같은 빅 브라더 삼성과 지난한 투쟁을 벌이는 노동자!
이 작품은 이 모든 것에 관한 이야기다.
줄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