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시티 (2007)
12세이상관람가|98분|서부, 코미디
빅 시티
인디언 토벌단으로 모든 어른이 떠나고 12살이 안된 아이들만 남은 미국 서부의 작은 마을 ‘빅시티’. 마을을 제대로(?) 지켜내기 위해 아이들은 각자의 부모가 하던 역할을 맡기로 한다. 살롱 집 아들은 돈 없는 손님을 내 쫓고 은행장 아들은 비밀 번호를 잊은 손님의 돈을 가로챈다. 그 중 가장 뛰어난 기량을 보이는 시장의 아들인 ‘화이트’는 부잣집 아들과 한패가 되어 은행과 상점을 차지하려 한다. 지독한 개구쟁이들을 부하로 뽑아 시민들을 속일 기막힌 사기 계획을 준비하는 ‘화이트’일당. 그러나 ‘화이트’일당의 횡포와 사건들을 의심하기 시작한 카우보이 ‘웨인’, 여교사 ‘로빈슨’, 흑인 청소부 ‘제퍼슨’, 살롱의 여가수 ‘니콜’은 이들의 비열한 음모를 밝혀내려 하는데. 한편 사고를 당한 ‘데보라’를 구해준 인디언 추장의 아들 ‘와피티’가 ‘화이트’일당에게 오히려 당하면서 화가 난 인디언 소년들의 대대적인 습격이 벌어진다. 과연 이들은 ‘빅시티’를 어른들만큼 멋지게 비열한 도시로 만들어갈까, 아니면 바보처럼 올바르고 착한 곳으로 전락시킬까?
줄거리 더보기

전문가 20자평

  • ‘키드 웨스턴’의 탄생. 지나치게 밝거나 경쾌하지 않은 것이 미덕이다
  • 얼핏 비치는 ‘빅 브러더’의 그림자

포토 14

  • 빅 시티
  • 빅 시티
  • 빅 시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