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 짜는 여인 (1977)
|107분|드라마, 멜로·로맨스
레이스 짜는 여인
‘뽐므’란 별명을 가진 19살 소녀 베아트리스는 파리의 미용실에서 보조로 일하고 있다. 순진한 성격의 그녀는 친구 마릴렌과 노르망디 해변으로 여행을 갔다가 우연히 파리에서 온 프랑소와를 만나게 된다. 만남이 계속되면서 서로에게 사랑을 느낀 두 사람은 동거를 시작하지만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는 학생인 프랑소와의 일상은 뽐므에게 낯설기만 하다. 점차 사회적 위치와 문화적 배경 차이로 인한 갈등은 심해지고, 결국 둘은 헤어지기로 한다. 그러나 절망에 휩싸인 뽐므는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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