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분|단편 영화, 공포, 범죄
점
늘 외로운 가현. 기르는 달마시안만이 위로가 된다. 어느날 동창 결혼식에 참석하게 된 가현.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싶은 마음에 평소와 다른 화려한 화장에 섹시 점까지 찍는데... 연출의도 다소 섬뜩한 첫영화. 집단에서 느끼는 소외감 또는 상실감이 개인을 어떻게 파괴하는가. 주변의 일상이 개인의 강박적 환상과 맞물려 균열을 일으킬 때 얼마나 생경해질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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