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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 스미스 (2008)
109분 드라마
패티 스미스의 철학과 예술을 다루고 있는 이 작품은 전설적인 가수이자 아티스트, 시인에 관한 초상으로 그녀의 정신세계, 역사, 표현이라는 주제들을 탐사한다. 펑크의 대모로 알려진 그녀는 1970년대에 시적인 분노와 음악, 그리고 트레이드 마크인 독특한 스타일로 음악계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등장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그녀가 했던 말들과 공연, 가사, 인터뷰, 그림, 사진 등을 통해 다방면에 재능이 있는 한 아티스트의 사적인 11년간의 여정을 보여주고 있다. 패티 스미스 자신이 직접 나레이션을 맡아서 인생의 수많은 역설들에 대한 고민들을 들려준다. 인간으로 경험하며 살아가는 것은 모순을 극복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그녀는 그저 자신의 기타 줄을 튕기며 음악을 만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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