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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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 백합 (1997)
0분 드라마
(기간투아)에 이은 폭스 베스트 컬렉션 제2탄. 돈과 허영기 때문에 두명의 남편을 무참히 살해한 한 여인의 충격실화를 영화화한 미스터리 스릴러.
갑작스런 총기오발 사고로 남편을 잃은 브리짓은 아들과 함께 고향으로 온다. 그리고 마이클과 사랑에 빠져 재혼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집으로 청구서들이 날아들기 시작한다. 브리짓은 심한 낭비벽이 있었던 것. 또한 그녀는 거짓말도 밥먹듯 하는 여자였다.어느 날 마이클은 브리짓의 외도장면까지 목격하고 만다. 그 장면을 목격한 마이클에게 남은 것은 죽음뿐. 그리고 그 역시 총기오발 사고로 죽는다. 슬픔에 빠진 미망인 연기를 감쪽같이 해낸 브리짓에게 경찰마저 속지만 그녀의 친구인 조앤은 이전에 마이클에게 들은 이야기가 있어 그녀를 의심한다. (미녀 삼총사)의 여주인공 재클린 스미스가 돈 때문이라면 살인도 서슴지 않는 피도 눈물도 없는 악녀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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