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없는 세상 (1989)
청소년 관람불가|90분|멜로·로맨스, 코미디
동정 없는 세상
경제적 위기로 인해 실업률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았던 80년대말의 프랑스. 오늘의 우리와도 비슷한 젊은이들의 풍경이 펼쳐진다. 이러한 난국을 지혜롭게 살아가야 할 이포가 있다. 그는 대학 중퇴에다 포커로 생계비를 벌고, 그것도 모자라 마약거래를 하는 동생의 주머니를 털어 근근한 삶을 유지하는 건달이다. 이포에게는 어떤 희망이 있는 것일까. 가능한 것은 사랑을 쫓아 도시를 배회하는 일뿐. 건달 이포가 대학원생 나탈리를 만나 사랑을 피워가는 과정을 담았다. 그러나 무채색 영상은 단순한 러브스토리를 거부한다. 에릭 로샹의 데뷔작이며 당시 프랑스에서 흥행1위를 기록했다. 9년이나 지난 뒤에, 우리 앞에 섰지만 감독의 시선은 때묻지 않고 여전히 싱싱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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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동정없는 세상을 유쾌하게 산 한 실업자 청년의 사랑
  • 음습하거나 질척함이 없는 세련된 연예담
  • 젊은날의 유랑일기를 축축한 정감으로 꾸민다
  • 청춘의 반항은 무위, 청춘의 고통은 사랑
  • 전형적인 바케트영화. 프랑스인들은 우쭐댄다. 우리는 그런 배짱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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