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2000)
|33분|단편 영화
바람이 분다
김영하의 단편 소설 『바람이 분다』를 영화화 한 작품. 직접적인 접촉 없이 컴퓨터라는 매개체를 통해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현대사회에서 점점 더 고독해져만 가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세상과 단절된 채 컴퓨터에 중독되어 게임에 미쳐있는 남자와 채팅에 미쳐있는 여자가 서로 만나 현실과 컴퓨터 사이에서 아리송한 관계를 맺는다. 컴퓨터, 인터넷, 게임, 여행 등을 주제로 남녀 간의 만남과 이별, 기다림을 그린 작품으로 홍기선 감독의 첫 번째 디지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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