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난무: 고문! (1977)
청소년 관람불가|83분|성인
미인난무: 고문!
화가인 이토는 사디즘과 마조히즘을 즐긴다. 여성을 고문하며 예술적 영감을 받는 그는 자신의 그림을 위해 점점 더 고문에 빠져든다. 한편, 길에서 만난 창녀 테이에게 자신의 독특한 사랑을 쏟아 놓는데… <실록 아베 사다>(1975), <다락방의 산보자>(1976)와 더불어 감독의 최고 작품으로 꼽히는 쇼와 삼부작의 완결판이다. 지나치게 가학적인 성적묘사 때문에 삼부작 중 가장 낮은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중독적 허무주의와 진지하고 우울한 분위기 그리고 고문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표현되는 사랑의 행위가 관객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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