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 오프>예고편
킥 오프 (2009)
12세이상관람가|81분|드라마
킥 오프
그들에게 축구는 유일한 희망이었고, 새로운 전쟁의 시작이었다. 꿈과 현실, 박빙의 승부가 시작된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라크. 폭탄 테러가 일상이 돼버린 도시 키르쿠크의 파손된 스타디움에서 아수는 엄마, 남동생 여러 난민들과 함께 둥지를 틀고 살아가고 있다. 이웃의 아름다운 처녀 힐린을 마음에 담고 있지만, 전쟁과 가난에 얼룩진 일상의 무게가 버거울 뿐이다. 가난과 폭격의 두려움을 안고 버겁게 살아가는 스타디움 주민들. 유일한 즐거움은 삼삼오오 축구를 하거나, 때때로 하는 축구중계를 모여서 보는 것. 아수는 축구를 하다 지뢰사고로 다리를 잃고 실의에 빠진 동생과 주변 이웃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축구경기를 계획하고, 마침내 쿠르드족, 아랍인, 투르크멘족은 시합을 하기 위해 스타디움으로 모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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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희망을 쏘기엔 목발이 무거운 키커들
  • 일상의 슬픔을 버티는 사람들에게
  • 축구가 곧 희망이라는 최면을 탈피한 진짜 현실
  • 축구의 보편성은 ‘소수자의 축구’에서 더욱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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