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들 (2009)
|83분|드라마
여우들
“영화는 자매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큰 이야기는 어두운 과거를 가진 자매 사이의 관계이지만, 사회에 대한 진실을 얘기하는 부분도 중요했다. 배경인 더블린은, 문화충돌, 이민자, 국수주의, 정치 경제적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현대 유럽 대도시의 일반적인 예로 사용되었다. 이 사회 “숨겨진 이면”의 리얼리티를 알즈베타라는 한 소녀의 경험을 통해 포착하고자 했다.” (미라 포르나이) 미라 포르나이 감독은 언니의 도움 없이 가족과 멀리 떨어져 인생을 시작하고자 하는 알즈베타의 절박한 이야기를 통해 한 여자의 사회적•성적인 성숙에 관한 이야기를 엮어나간다. 언니 마르티나와 알즈베타의 관계 이면에 흐르는 것은 질투와 고통. 그것이 알즈베타가 중산층의 삶을 살겠노라, 그래야만 하노라, 결심하게 만든 원동력이다. 영화 [여우들]은 알즈베타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섹스, 사랑, 배신, 가족관계, 결국에는 용서와 구원으로 이끄는 그 모든 관계에 포커스를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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