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5분|드라마
콜
“나 역시 알버타에서 자란 청년이라, 더 나은 삶을 만들고 싶어하는 콜의 어려움에 대해 막힘없이 얘기할 수 있었다. 마을에 대해 느끼는 답답함, 가족에 대한 의무감, 개인사, 가족 사업 등등. 영화에서 인종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감독 나 자신으로서 새로운 영역의 모험이었고, 그런 갈등에 대해 영화로 풀어나가는 것이 난해하면서도, 흥미있는 경험이었다. “ (칼 베사이) 자기 정체성과 창조성에 관한 통찰력이 넘치는 영화. 주인공 콜은 성공을 꿈꾸는 작가이지만, 여러가지 의무감에 짓눌린 채 브리티시 콜롬비아주의 작은 마을에 갇혀 산다. 도시에 있는 대학교에 다닐 기회를 잡은 콜은, 너무나 유복하고 도회적인 환경에 갇힌 채 살아가는 흑인 여성 세라피나를 만난다. 서로의 답답한 삶에 탈출구가 되어주던 두 사람. 콜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야 하자, 세르피나는 콜을 따라간다. 메마른 황야와, 산, 두 개의 강이 한 데 모이는 풍광을 가진 이 작은 마을을 에워싸던 긴장이 드디어 폭발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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