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 예고편
젓가락 (2010)
전체 관람가|105분|드라마
젓가락
“열 여덟, 나는 그 해 가을을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1970년대 초, 전교1등인 여고생 지숙은 싸구려 대포집 ‘영춘옥’을 운영하는 엄마 영춘과 단 둘이 산다. 영춘은 홀로 지숙을 키우기 위해 술을 팔며 노래를 부르지만 삶은 늘 고단하고, 지숙은 그런 엄마가 천박하게 느껴져 못마땅하다. 가난과 엄마로부터 벗어나는 길은 오직 공부해서 성공하는 것뿐이라고 믿고 귀를 틀어막으며 미친 듯이 공부하는 지숙. “엄마 또 술마셨어?” “술을 마셔야 술을 팔고, 술을 팔아야 돈을 벌지” 그러던 어느날, ‘영춘옥’ 단골손님이자 동네에서 유명한 딸 부잣집 가장인 백사장이 아들이 없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고, 평소 마음에 두고 있던 영춘에게 비밀스러운 제안을 하는데… 한편 수상한 사람들이 영춘을 찾아와 ‘영춘옥’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흘러간다! 쉴 틈 없이 웃기고, 웃을 틈도 없이 슬프다! 신나는 젓가락 장단의 향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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