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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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퓨지 (2009)
청소년 관람불가
90분 드라마
상실의 끝에서 찾은 삶의 이유!
상처 입은 그들의 투명한 슬픔이 치유되는 곳, 레퓨지
파리의 고급 아파트에서 아름답고 젊은 연인 ‘무스’와 ‘루이’가 헤로인을 맞고 있다.
다음 날 아침, ‘루이’의 엄마는 마약 과다 복용으로 이미 시체가 된 ‘루이’와 혼수 상태에 빠진 ‘무스’를 발견한다. 깨어난 ‘무스’는 ‘루이’의 죽음과 자신이 임신이라는 소식에 충격에 빠진다. 절망한 무스는 파리를 떠나 한적한 해변가 마을에서 홀로 지내기로 한다. 몇 달 후, ‘루이’의 동생인 ‘폴’이 그녀의 은신처를 찾게 되고, ‘루이’와 ‘아기’의 존재로 연결된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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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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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애도 뒤에 음각된 그의 애도에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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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째 몸풀기만. 오종의 도약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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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은 바닥났는데, 쓸데없이 부지런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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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을 괴이쩍게 강조하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