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1960)
|114분|시대극, 드라마
등불
때는 메이지 시대, 노가쿠(能樂: 하단 설명 참조) 극단의 키타하치는 스스로가 재주가 뛰어나다 생각하여 오만한 행동을 일삼는다. 키타하치는 스승의 재주를 모욕하고, 스승은 그로 인해 우물에 몸을 던진다. 극단으로부터 파문당한 키타하치는 참회와 방랑의 세월을 보내던 중 운명의 여인을 만나게 된다. 그 여인은 바로 키타하치로 인해 자살한 스승의 딸이다. 이즈미 쿄카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환상적인 노가쿠의 세계를 데이노스케 감독 특유의 스타일로 영상화했다. * 노가쿠 能樂: 일본 고전 예술 양식의 하나. 피리와 북소리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는 가면 악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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