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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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 아씨 (1968)
0분 드라마
16세의 나이로 시집을 간 그녀는 아직 철이 없어서 가끔 시부모를 실망시킨다. 그러다가 철이들 무렵 남편이 징용에 나가나 해방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았다. 시부모는 며느리의 장래를 위해 그녀를 속이다시피 하여 개가시킨다. 그러자 죽은 줄 알았던 그녀의 남편이 살아서 돌아온다. 때마침 그녀는 시부모가 그리워서 개가한 집을 몰래빠져 나온다. 그리하여 재회한 그들 부부는 기뻐서 얼싸안고 내일의 행복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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