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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스트 해피데이 (2009)
37분 다큐멘터리
더 라스트 해피데이는 헝가리 출신의 의사이자 소설가였고 번역가였으며 화가, 시인, 음악가 그리고 언어강사 이기도 했으며 린 삭스의 먼 친척이기도 한 알렉산더 레나드(Sandor (Alexander) Lenard)에 관한 실험적 다큐멘터리이다. 유대인이었던 알렉산더가 나치를 피해 로마로 망명했던 일, 미국 군대에서 그를 고용해서 죽은 군인들의 뼈를 맞추게 한 것에 관한 이야기는 물론 그가 브라질에 머물면서 “곰돌이 푸우”를 라틴어로 번역해 명성을 얻게 되는 이야기를 알렉산더의 개인적인 편지와, 전쟁의 이미지, 홈비디오, 인터뷰, 퍼포먼스 등을 이용해 새로운 다큐멘터리로 재탄생시킨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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