댁의 부인은 어떠십니까 (1966)
15세이상관람가|117분|드라마
댁의 부인은 어떠십니까
친구의 소개로 댄스홀을 드나들기 시작한 가정주부 정숙(김지미). 착실하고 순진하던 그녀는 댄스홀에 가는 것에 취미를 붙이게 되고, 그곳에서 건달 장재석(신성일)을 만난다. 그는 부잣집 유부녀를 유혹해 돈을 뜯어내려는 목적으로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지만, 만남이 계속되면서 두 사람은 진심으로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재석과 함께 사기를 치던 그의 친구(김순철)는 둘의 밀회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협박해 돈을 갈취하고, 재석의 애인은 정숙의 남편(김진규)에게 두 사람의 불륜을 폭로한다. 그녀는 자신의 상황에서 벗어나려 애를 쓰지만 남편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되면서 위기에 빠지고, 결국 절망한 그녀는 자살기도를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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