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 (2010)
청소년 관람불가|119분|코미디, 멜로·로맨스
쓰리
베를린에서 동거하고 있는 한나와 시몬은 언뜻 보기엔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커플이다. 멋진 직업, 문화예술을 즐기는 세련된 취미, 안정적 생활. 그러나 아직 늙었다 하기엔 이르지만 더 이상 젊지도 않은 나이로 접어든 그들은 남모르는 몸과 마음의 변화를 느끼고 있다. 그러던 중 한나는 우연히 아담이라는 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 신선한 설레임을 느끼며 아슬아슬한 관계를 갖게 된다. 한편 시몬 역시 삶의 큰 변화를 겪으며 현실에 무력감을 느끼던 중 우연히 만난 아담과 처음 경험해보는 짜릿한 관계를 맺게 된다. 아담과의 은밀한 만남을 각각 지속해가던 한나와 시몬은 서로에 대해 미묘한 변화를 느끼게 되는데… 과연 그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줄거리 더보기

전문가 20자평

  • 세련된 척한다고 구닥다리 몸이 가려지겠니
  • 이성애 중심주의는 물론 커플주의까지 뛰어넘는 N개의 성
  • 삼각관계도 행복할 수 있다
  • 관계의 법칙을 탐험하노라면 둘은 그저 시작에 불과한 것을…
  • 감탄하든지 탄식하든지

포토 12

  • 쓰리
  • 쓰리
  • 쓰리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