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아담스 훼밀리 (1998)
|0분|가족, 스릴러, 코미디
돌아온 아담스 훼밀리
원래 TV시리즈로 인기를 얻었던 "아담스 훼밀리"가 벌써 세번째 작품을 맞이했다. 1, 2편의 주인공은 (거미여인의 키스)와 (로메로) 등에 출연한 남미계의 대배우 라울 훌리아와 존 휴스턴의 딸인 안젤리카 휴스턴. 그러나 라울 훌리아가 사망하자 새로운 배우가 필요했다. 그 자리를 메운 새로운 아담스는 (록키 호러 픽쳐 쇼)의 외계인 과학자 팀 커리. 아담스 가족이 다시 모이게 된 배경은 다음과 같다. 1편에서는 페스터 삼촌을 찾았고, 2편에서는 새로운 아기의 탄생과 함께 살인마 며느리가 생겼지만 이번에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중병이 소재. 이들이 AIDS보다 더 무서워하는 것은 바로 정상인 같아지는 것이다. 기괴함과 잔인함이 가훈인 아담스 가족이 정상인처럼 되는 것은 너무나 끔찍한 비극이다. 사태를 막기 위해 긴급히 모인 아담스 가족의 묘안은 무엇일까. 아마 영화의 폭소탄 자체가 묘약이 되지는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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