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1960년대 이래로 마커 (Marker) 작품의 특징은 전쟁이 민간인에게 주는 영향에 대한 우려다. 정치적인 성향의 이 작품은 고향에서 박탈당한 시청권에 대한 미디어의 기능을 살펴보고 있다. 슬로베니아 로스카 지역의 파괴된 병사의 폐허에서 보스니아 난민 공동체가 살고 있다. 그들이 아는 세상의 일은 난민 중 일부가 CNN, 라디오 사라예보 (Radio Sarajevo) 및 스카이 뉴스 (Sky News) 신호를 불법으로 가로채 운영하는 비디오 워크숍에서 제공하는 내용뿐이다. 대부분 프로그램을 만들어본 경험이 없는 젊은 제작팀은 미디어 전쟁중 파벌의 학대가 어떻게 난민들로 하여금 뉴스 내용에 의구심을 갖게 하는지 강조함과 동시에 난민의 삶에 대한 진정한 다큐멘터리를 제공하기 위한 그들의 진지한 뜻을 보여준다. [출처] 난민캠프-크리스 마커 OAF 2010 오프 인 프랙티스 영상생태계 2 |작성자 OA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