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릿지 (1959)
15세이상관람가|103분|전쟁, 액션
더 브릿지
2차 세계대전 종전을 불과 며칠 앞둔 전쟁 말기에 막연한 전쟁에의 동경과 애국심에 불탄 16살 학생들에게 전쟁에 광분한 나치는 소년병 징집을 하게 되고 이를 접한 학생들은 철없이 앞 다투어 자원을 한다. 그러나 막상 투여된 전장의 참상 앞에서 점차 두려움과 이상과 현실에의 갈등으로 괴로워하는데 그들에게 임무가 부여된다. 아군의 후퇴를 위한 시간을 벌수 있도록 교두보인 다리를 사수하라는 것. 그러나 그 다리는 그들 고향 마을의 어릴 적부터 뛰놀던 너무나 친숙한 곳이었고 피난가지 않은 가족들이 아직도 살고 있는 곳이었다. 치열한 전투 끝에 거의 모든 친구들을 잃으면서 결국 다리 사수에는 성공을 하지만, 이젠 적의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그 다리를 폭파하려는 아군 부대가 도착하자 이들 소년병들은 자신들이 한갓 소모품이었음을 알게 되고 울부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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