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럽터 (1999)
청소년 관람불가|110분|범죄, 액션
커럽터
이 작품은 단연 주윤발의 영화다. <영웅본색> 시리즈에서 익히 보아왔던, 쌍권총 다루기와 풍부한 제스처 감각은 여전하다. 주윤발은 손가락을 흔들면서 상관을 비웃고 영원한 감성파답게, 불법이민자를 솔선해 보살핀다. 그러나 예전의 풍모는 조금은 빛이 바랬다. 올리버 스톤이 제작을 맡았다. 뉴욕을 자신들의 거점으로 차지하려는 조직간의 암투가 대형 폭파 사건으로 표면화된다. 이 사건은 뉴욕 전체를 긴장 속에 몰아넣고 뉴욕 경찰국은 비상 사태에 돌입한다. NYPD는 젊고 혈기왕성한 경찰 월리스를 보강하고 사건 추적에 나선다. 월리스는 시민과 경찰 내부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유능한 형사 첸과 파트너가 된다. 하지만 범죄 조직과 결탁하고 은밀하게 정보를 주고 받아온 첸에게 원칙주의자 월리스는 귀찮은 존재일 뿐이다. 첸은 자신의 임무에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월리스에게 이 지역을 떠날 것을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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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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