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대학에서 시를 가르치는 교수 레베카는 갑작스런 사고로 남편을 잃는다. 돌아가신 친엄마를 그리워하며 새 엄마와 사사건건 부딪치는 그녀의 여동생 루시, 멋진 캐리어 우먼 새 엄마 알베르카, 심령술을 지닌 평범한 주부인 친구 실비는 레베카를 위로하기 위해 모인다. 하지만 새 엄마와 루시는 사사건건 부딪치고, 레베카와 실비는 자기네들 결혼생활과 이제 미망인이 되어버린 레베카의 불안한 심정에 대해 얘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