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밀애 (2005)
청소년 관람불가|92분|드라마, 성인
참을 수 없는 밀애
스페인의 성형외과 의사이며 교수인 안토니오는 학회 참석을 위하여 아르헨티나의 브에노스 아이레스로 떠난다. 아내 크리스티나는 부에노스 아이레스가 납치, 강도가 심한 위험한 나라라고 당부하지만 실제 위험은 따로 있었다. 공항에 그를 마중 나온 안내원은 델리아라는 아름다운 여대생이었고 그와의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된다. 안토니오가 델리아에게 탱고를 배우면서 둘은 급격히 가까워지고 델리아의 집에 초대받았을 때 또 다시 탱고를 추며 서로의 감정을 확인한다. 하지만 가정을 지키려는 본능으로 안토니오는 욕정을 억제하고 다음날 스페인에 돌아가기 위해 공항으로 가지만 그만 호텔에 여권을 두고 온다. 비행기는 떠나고 그 뒤로 델리아의 집에 머물며 격정적으로 사랑을 나눈다. 스페인에 돌아와서도 둘은 이메일과 우편으로 사랑의 메시지는 전달하고 결국 안토니오는 아내에게 학회가 있다고 거짓말을 한 뒤 델리아를 만나러 떠난다. 남편의 외도를 눈치챈 아내는 정신과 상담을 받던 중 정신과 의사 알레한드로와 가까워 진다. 안토니오가 스페인으로 돌아온 뒤 다시 델리아가 그를 찾아 온다. 아내의 눈을 피해 외도를 즐기던 두사람은 우연처럼 크리스티나와 식당에서 만나 파국을 맞이하는데…
줄거리 더보기

전문가 20자평

포토 1

  • 참을 수 없는 밀애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