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원래 프로젝트 (2011)
|0분|다큐멘터리
강, 원래 프로젝트
강길 아직 공사이전의 아름다운 강을 다녀온 순례길에서 만난 주민과 순례객들의 인터뷰와 곧 사라질 강을 기록했다. 강에서...... 사라진 강의 모습을 기억하는 아이의 인터뷰 농민 팔당 두물머리에서 유기농을 하고 있는 노태환 아저씨는 삶의 터전인 두물머리를 지키기 위해 지난 2년여의 시간을 투쟁해왔다. 나머지 두물머리의 10농가와 함께 하나되어 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지만 해를 넘기며 끊임없이 이어지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싸움의 불투명한 미래 앞에서 아저씨는 지쳐가고 있다. 비엔호와 우린 추억을 담으려 했다. 근데 너무 변해버렸다. 저문 강에 삽을 씻고 강바닥을 파헤치고, 수도 없이 모래를 퍼다 나르는 4대강 건설노동자들의 고단한 삶과 내려앉을 자리를 찾지 못해 공중을 맴도는 겨울철새들의 풍경이 쓸쓸하고 아리다. 죽지 않았다 살려야 한다던 강, 그 속에는 엄청난 생명들이 정부의 삽날에 죽어가고 있었다. 신봉리 우리집: 흔한 이야기 경기도 용인시 수지읍 신봉리 413번지 ‘언덕 위 하얀 집’. 너무 외딴 곳에 위치해 있어서 우편배달부 아저씨가 집을 못 찾을 때면 언제나 저렇게 알려주곤 했다. 어느 날부터 그 언덕 위 하얀 집으로 잇달아 동물손님들이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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