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말하다 (2012)
15세이상관람가|61분|드라마
사랑을 말하다
YWCA의 다문화 가정 담당 간사로 활동중인 나영. 나영을 통해 YWCA 활동과 나영네 가정환경이 묘사된다. 나영이 YWCA에서 일하게 된 동기는 나영네집 돌보미 옥자의 선함 때문이었다. 나영이 필리핀에서 시집온 결혼이민여성 수지와 대화를 나누던 중 임신한 수지에게 남편 태민이 폭력을 휘둘러 온 사실을 발견하고, 가정폭력 담당 상담 선생님인 희진에게 도움을 청한다. 희진이 남성 자원봉사자인 혜성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나영과 혜성의 관계가 연인으로 발전한다. 태민과 수지를 코칭하면서 나영과 혜성의 사랑 역시 깊어져 나영의 집에 인사 드리러 가는데… 나영과 나영의 부모님, 혜성과 옥자가 상견례 장소에서 만난다. 나영 부모님의 반대와 혜성의 자존심 때문에 둘은 사랑하지만 이별을 선택한다. 설상가상으로 태민이 휘두르는 폭력에 수지가 방어하던 중 과도로 태민의 옆구리를 찌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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