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술집에서 일하고 있는 유나(키자키 제시카)는 손님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호스티스다. 어느 날 그녀는 동료인 아야가로부터 IT 회사 사장인 켄지를 소개받는다. 그 후 일을 끝낸 유나는 혼자서 술집 바에 가서 칵테일을 한잔 시키고 실신한 상태에서 성폭행을 당한다. 다음 날 그녀는 토다라는 나이든 변호사를 찾아가지만 유나의 직업상 강간으로 보기는 어렵고 사건에서 손떼라는 협박을 받았다면서 여성 변호사 료코(키시 아이노)를 소개한다. 료코를 찾아간 유나는 그녀가 고교시절 우러러봤던 폭주족 선배라는 것을 알아보게되고, 료코 또한 후배를 위해 발벗고 나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