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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겟돈)의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한 영화. 우주선 "인데버"호의 출발을 앞두고 나사(NASA)와 지휘본부는 부산해진다. 저널리스트 조나는 우주선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인데버에 탑승한다. 인데버는 우주 궤도 진입에 성공하고 본격적으로 임무에 착수한다. 우주선에 실려 있는 인공위성을 우주로 띄워보내는 것. 그런데 문제가 발생한다. 태양열 판이 제대로 펴지질 않는 것이다. 게다가 위성 폭발로 인데버호는 기능에 손상을 입고 승무원 중 일부를 잃는다. 가까스로 우주선의 보조 동력을 가동시키는 데 성공한 우주선 스탭들은 지구 대기권에 돌입한다. 하지만 여전히 우주선의 주요 기능들이 제대로 말을 듣지 않는 상태다. 정교한 특수효과와 촬영이 볼 만하다. / 씨네21 227 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