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 카잘스의 초상 (2007)
|104분|다큐멘터리
파블로 카잘스의 초상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처음 세상에 알렸고 첼로를 하나의 독주 악기로 만들며 현대적인 연주법을 연구했다는 점에서 파블로 카잘스는 이미 세계 최고의 첼리스트로 각인되어 왔다. 11살 때 처음 첼로를 연주한 이래 96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무려 85년 동안 첼로와 함께 한 카잘스는 단순한 첼리스트가 아니라 음악을 통해 인류 평화와 사랑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던 박애주의자이기도 했다. 카잘스에 관해 제작된 이 최초의 다큐멘터리는 그의 음악세계뿐 아니라 프랑코 독재에 대한 혐오,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한 평생에 걸친 투쟁을 오롯이 보여주고 있다. (2012년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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