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스런 사쿠라코의 일생 (2007)
제한 상영가|78분|성인
혐오스런 사쿠라코의 일생
고등학교 국어교사인 사쿠라코는 아름다운 외모와 큰 가슴 때문에 남학생들의 마돈나이다. 그런 그녀를 남몰래 사모하는 학생, 기무라. 어느 날 그는 질문을 핑계로 사쿠라코와 단 둘이 교실에 남게 되고, 자기도 모르게 그녀의 가슴을 만지고 만다. 깜짝 놀라 기무라의 뺨을 때려버린 사쿠라코. 이사장의 아들인 기무라를 때린 것이 문제가 되어 결국 학교에서 잘린다. 방황하는 그녀 앞에 나타난 소설가지망생 코마노. 돈은 없지만 그의 따뜻한 사랑 덕에 사쿠라코는 행복을 느낀다. 그러나 출판사에서 소설을 거절당한 코마노는 갑자기 돌변하여 사쿠라코를 때리고 그녀의 돈을 빼앗아 술로 탕진한다. 결국 돈이 없어진 사쿠라코는 술집에 나가 돈을 벌게 되고, 코마노의 난폭함과 자격지심은 날로 심해만진다. 사쿠라코의 몸매를 눈여겨보던 술집 마담은 그의 내연남인 대부업자 마키무라와 짜고 사쿠라코를 넘길 계획을 세운다. 일부러 옷에 술을 쏟게 하고는 배상금 대신에 몸을 요구하는 마키무라. 마키무라는 사쿠라코와의 정사 이후 자신의 여자가 되라고 제안한다. 마키무라는 코마노에게 관계를 정리하라며 돈을 주고 사쿠라코를 데리고 온다. 가난하던 생활에서 음식도 풍족하고 아름다운 드레스도 입을 수 있는 생활에 만족하는 사쿠라코. 그러나 다시 마키무라의 본성이 드러난다. 마키무라는 사쿠라코에게 몸을 팔아 돈을 마련해 오라고 하며 폭력을 휘두른다. 배신의 상처와 폭력의 상처를 안고 일하는 사쿠라코. 그런 그녀에게 단골 손님 닛타가 다정하게 접근한다. 따뜻한 닛타의 제안에 흔들리는 사쿠라코. 그런 그녀 앞에 6년 만에 기무라가 나타난다. 사실은 기무라가 그녀를 독차지하기 위해 학교를 그만두게 시켰던 것이었다. 줄곧 사랑해왔음을 고백하는 기무라와 정사를 벌이는 사쿠라코. 그리고 그녀는 닛타에게서 돈을 빌려 마키무라에게 남겨놓고 사라진다. 닛타의 정체는 스님. 그의 말대로 출가하여 비구니가 된 사쿠라코. 하지만 마키무라의 절은 그 전보다도 더한 육욕지옥이었다. 사쿠라코는 자신의 숙명과 가슴을 저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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