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 (2013)
청소년 관람불가|104분|드라마
충동
만약 인생이 게임이라면? 끔찍한 잘못으로 저질러도 그저 ‘재미로 한 장난’이었다고 하면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갈까? 똑똑하지만 거친 열 다섯 살의 아다는 짜증나는 인생을 대담하게 벗어나고자 하는 비주류의 고등학생이다. 그러던 그녀에게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알레브라는 매력적인 남학생이 나타나면서 그녀의 인생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수많은 여학생들에게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알레브, 아다에게 위험한 게임을 제안한다. 별로 행복하지 못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독일어 선생이자 육상 코치인 슈무텍을 유혹 하라는 것. 알레브가 시키는대로 슈무텍을 유혹하는데 성공 한 아다는 학교 체육관에서 자신의 선생과 육체 관계를 맺게 된다. 이 장면을 몰래 촬영한 알레브, 그것을 빌미로 슈무텍에게 아다와 지속적인 성관계를 가지라는 협박을 하게 된다. 알레브가 계속되는 이들의 육체적인 관계를 촬영하는 동안 아다와 슈무텍 사이에는 서로에게 느끼지 못했던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는데... (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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