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플로 (2013)
청소년 관람불가|95분|드라마
빅+플로
감옥에서 막 가석방 된 빅토리아는 여러 해 만에 맛보는 자유를 만끽한다. 감옥에서 만난 플로렌스 또한 형기를 마치고 출소를 하게 되고 두 사람은 퀘벡의 한적한 산속에서 있는 오두막집에서 같이 머물게 된다. 그들이 바깥세상을 다시 적응 하려는 동안 빅토리아의 가석방 담당관인 기욤의 감시를 받게 된다. 한편 각자 가지고 있는 인생 목표와 개성 때문에 빅토리아와 플로랜스의 사이가 조금씩 멀어져 간다. 또한 자신들의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그들의 자유는 원초적인 위기를 맞게 되는데.. 이 영화는 감옥에서 나와 과거를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려고 하는 두 레즈비언 연인들에 관한 것이다. 어둡지만 섬세한 유머로 가득 찬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연출력을 보여준 <빅 + 플로>는 드니 코테 감독의 다섯 번째 극영화로 올해 베를린영화제 알프레드 바우어 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카를로비바리등 전 세계 유수영화제에서 소개되어 호평을 받았다. (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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