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과 다윗 (1984)
15세이상관람가|112분|
사울과 다윗
구약시대 이스라엘에 왕이 없든 시절 백성들은 다른 나라들처럼 왕을 세워 달라고 사무엘에게 졸라댔다. 이스라엘의 마지막 지도자인 사무엘은 여호와의 뜻에 따라 사울을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정하였다. 사울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 그들을 괴롭히는 모든 적들과 싸워 승리를 거두어 용맹을 떨쳐 권세가 강해지자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기 시작하였다. 블레셋 장수 골리앗을 쳐죽인 다윗에게 이스라엘군 지휘권을 주었으나 다윗의 덕망이 백성들 사이에 점점 높아지자 사울은 다윗을 죽이려고 여러번 시도했으나 실패하였다. 다윗은 이스라엘을 떠나 망명 생활을 하였으나 사울은 계속 다윗을 죽이려고 군대를 이끌고 쫓아 다녔다. 사울왕은 다윗을 숨겨주고 사울왕의 폭정에 항의하는 85명의 사제(제사장)들을 무참히 집단 학살하고 그의 가족까지도 모두 대학살 함으로써 왕위를 지키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폭군으로 변했다. 그러나 다윗은 사울을 죽일 기회가 있었으나 두번이나 살려주었다. 다윗은 하나님이 내리신 왕이므로 죽일수 없다는 것이었다. 마침내 "불레셋군"과 "길보아"대전투에서 처절한 전쟁끝에 사울의 세아들과 이스라엘군은 전사하고 사울도 자기칼로 자결함으로서 폭군 사울왕의 생애는 비참하게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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