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의실습격사건 (2010)
청소년 관람불가|75분|드라마, 성인, 성인
탈의실습격사건
재수생 야마다는 독한 마음을 먹고 공부에 전념하려 하지만 매일같이 계속되는 옆집 부부의 정사 소리에 도저히 집중할 수가 없다. 결국 바라던 학교에 불합격 통보를 받고 모든 원인은 옆집 유부녀에게 있다 생각한 그는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여 옆집 부부의 정사를 녹화하고, 그를 사방에 뿌리려 하지만 도저히 실행에 옮기지는 못 한다. 대신 차오르는 분노를 해소하기 위해 옆집 유부녀를 억지로 범하기에 이른다. 매일 출근 전에 조깅을 즐기는 가타야마. 피트니스 클럽에서 알게 된 오기와라는 레슨을 핑계로 그녀에게 접근하고, 그녀는 왠지 모를 불쾌함을 느껴 그를 멀리 하지만, 결국 그녀의 불길한 예감대로 그는 그녀를 납치하여 범한다. 그리고 달려와 그녀를 구해주는 피트니스 센터의 직원. 그러나 사실 그녀를 지켜보던 시선의 주인공은 바로 그 직원이었다. 냉철한 여사원 후미카. 일은 잘하지만 사람을 깔보는 태도나 말투가 매우 오만한 그녀였다. 그녀를 총애하는 사장이 자리를 비우고, 그녀의 폭정도 시작된다. 특히 신입사원인 다나카는 그녀의 타겟이 되기 쉬워 이를 갈고 있었는데, 어느 날 우연히 출근길에서 치한을 당하면서도 저항하지 않고 오히려 느끼는 후미카를 목격하고 만다. 그리고 그를 빌미로 그녀를 협박, 관계를 가지는 다나카. 기고만장해 있었지만 사실 이 모든 것은 사장과 연인 사이인 후미카가 꾸민 계략으로, 그들은 결국 셋이 짜릿한 관계를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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