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귀향 (2004)
|50분|다큐멘터리
어떤 귀향
코리안 드림을 꿈꿨으나 실패를 경험하고 고향으로 되돌아가는 두 가족의 가슴 아픈 이야기. 인도네시아 출신의 데니는 10년 전에 한국에 찾아와 6년 전 한국 여성과 결혼해 아들 띠안을 낳았으나 어느 날 아내가 사라져버렸다. 야무나는 스리랑카에서는 누구나 아는 육상영웅이다. 서아시안게임에서 허들부분 최초의 동메달을 땄기 때문이다. 그녀는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한국을 택했으나 매달 80만원의 임금으로는 정작 자신의 앞가림조차 힘들다. 결국 한국에서의 꿈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되돌아가기로 마음먹은 두 가족. 두 가족에게 한국은 어떤 나라냐고 물었다. 그런데 뜻밖의 대답이 나왔다. ‘한국은 꿈의 나라지요.’(이성규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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