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감독 (2013)
|83분|코미디, 드라마
고딩감독
우리들의 진짜 영화가 시작된다! 자뻑지존 절대순수 똘끼충만 고딩감독!! 자뻑지존, 똘끼충만 맷은 영화처럼 살기를 꿈꾸는 영화광이자 10대 고딩감독이다. 절친 오웬과 함께 학교 일진들을 소재로 영화를 만들고 있는 그는 지금까지 보아왔던 영화들의 온갖 멋진 장면을 흉내 내면서, 실제상황과 극영화 기법을 넘나들며 작업 중이다. 그는 영화 <다크나이트>의 ‘조커’, <존 말코비치되기>의 여장 남자 가수, <호밀밭의 파수꾼>, <스타워즈>, <유주얼 서스펙트>, <배트맨> 등 수많은 영화의 장면들을 인용하고, 게러지 밴드 “베스트 코스트”의 음악으로 오웬과 함께 출연한 뮤직비디오를 삽입하는 등 10대 소년 감독으로서의 꿈과 열정을 여과 없이 반영한다. 오웬이 같은 학교 친구 크리스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두 사람은 영화 찍기와 더불어 사랑을 위한 작전을 펼치고, 영화 수업 교사인 멀든의 반대에 부딪쳐 원하는 방향으로 영화제작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기도 하지만 그 무엇도, 그 누구도 맷의 열정과 꿈을 꺾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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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신선한 프레임, 혹은 지나치게 자유로운 카메라
  • ‘충격의 복도’는 계속된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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