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까지 (2014)
청소년 관람불가|100분|공포
죽을 때까지
19살의 제이에게, 가을이란 그저 학교, 남자 아이들, 호숫가에서 보내는 주말일 뿐이다. 하지만 낯선 이방인과 의 별로 특별할 것 없었던 성적 교감 이후, 그녀는 이상한 환영과 함께 누군가가 자신을 쫓는다는 섬뜩한 기분에 시달리게 된다. 소름 끼치는 것은 그 누구도 제이를 따라다니는 존재를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도대체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알기 위한 절박함에 같이 잠자리를 한 남자를 찾으려는 제이. 이제 제이와 그녀의 또래 친구들은 뒤를 바짝 쫓아온 공포를 피해 달아나야 한다. <죽을 때까지>는 조금의 쉴 틈도 용납하지 않는 빠른 호흡의 공포 영화이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끝날 때까지 보는 이들을 의자에서 옴짝달싹하지 못하게 만들, 그야말로 밤을 지새워야 하는 미드나잇 패션의 관객들에게 안성맞춤의 영화인 것이다. 데이빗 로버트 밋첼 감독의 <죽을 때까지>는 칸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카를로비바리와 토론토를 비롯한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박도신_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줄거리 더보기

전문가 20자평

포토 2

  • 죽을 때까지
  • 죽을 때까지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