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여직원의 속옷 (2013)
청소년 관람불가|77분|드라마, 성인, 성인
신입여직원의 속옷
속옷 디자인팀의 신입 요시자와는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입사했지만 매일 하는 건 복사나 차 심부름 같은 잡무. 그녀는 우연히 심부름으로 알게 된 상품개발팀의 사토와 이야기를 하다가 본인의 큰 가슴을 싫어한다는 고백을 하게 된다. 자신처럼 사이즈가 큰 여성들에게도 예쁜 속옷을 입혀주고 싶어 디자이너가 되려 한다고 말하지만 사토는 분명 회사의 방침이 딱딱해 여성 디자이너를 키워주지 않을 거라며, 협력을 약속한다. 그 후 정말 사토와 함께 큰 사이즈의 속옷 개발에 참여하게 된 요시자와. 사토는 데이터 수집을 빌미로 그녀의 가슴을 만지는 등 그녀의 성욕을 자극해 결국 뜨거운 사이가 되지만, 모든 것은 사토의 거짓말이었다. 수영 강사 사토코의 수영 교실 학생은 단 한 명. 사장은 재정난을 언급하며 사토코의 미래를 걱정하지만 사실 사장을 짝사랑하는 사토코는 그와 함께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사장은 유일한 학생인 마스다를 통해 그가 계속 다니는 이유가 사토코의 큰 가슴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이용해 학생들을 모집한다. 50미터 이상 헤엄치면 사토코의 가슴을 마음껏 만질 수 있도록 한 것. 수영교실을 위해 모든 것을 참던 사토코는 진실을 알게 되고 오히려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게 된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코스튬 플레이어 모모코. 그는 자신을 반기고 인터넷에 글을 남겨 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며 코스프레를 즐기고 있었는데, 어느 날 공원에서 아이돌 스카우트를 받는다. 하지만 야한 노출이 싫어 꺼리는 그녀. 그리고 그녀의 오래된 팬이 조금 섹시한 캐릭터를 희망하자 고민 끝에 코스프레를 하게 되고, 그와 실제로 만났을 때 갑자기 정신을 잃는다. 눈을 떠 보자 감금 상태. 그녀는 두려움에 떨지만 그의 의도가 코스프레를 한 캐릭터를 연기해 줄 것임을 깨닫자 멋지게 변신해 보이고, 결국은 대 아이돌의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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