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밖에 난 몰라 (2014)
청소년 관람불가|64분|멜로·로맨스, 성인
사랑밖에 난 몰라
나, 죽어도 후회하지 않아… 애달픈 청춘들의 달콤한 사랑 이야기! 무기력한 만년 알바생 유우. 그는 20대 중반을 넘어선 나이에도 고향의 홀어머니가 보내 주신 식료품에 의존하고 정식으로 취업할 생각도 없는 청년이다. 딱히 애완동물을 좋아하지도 않지만 별로 할 일도 없고 보수도 나쁘지 않아 애견샵에서 점원 아르바이트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의 친구 타로 또한 별다를 바 없다. 미팅 사이트에서 여자인 척 하며 남성 회원들을 모으는 바람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것. 유우는 그나마 곁에 있던 여자 친구 아이와도 막막한 미래를 이유로 헤어지게 된다. 그리고 요즘 들어 마른 기침이 멎지 않아 괴로운 터에, 마침 아이의 아버지도 병으로 돌아가셨다는 걸 떠올리고 그녀에게 증상을 듣는다. 아이의 아버지는 폐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본인의 증상이 그와 같단 걸 알고 혼란에 빠지는 유우. 병원 진찰도 미뤄가며 우울과 비탄에 젖어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자신이 이대로 아무것도 남기지 못 한 채 세상을 떠야 한다는 것이 못내 분해 생각다 못 해, 자신의 자식을 낳아주는 여성에게는 천만엔을 주겠다며 찾아 나선다. 타로의 소개로 미팅 사이트도 이용해 보고, 길거리에서 원조교제도 해 보고, 술집에서 소개도 받아 보지만 역시 유우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그런 유우가 못내 안타까운 아이. 그녀는 결국 그를 위해 그와 정사를 나눈다.
줄거리 더보기

전문가 20자평

포토 4

  • 사랑밖에 난 몰라
  • 사랑밖에 난 몰라
  • 사랑밖에 난 몰라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