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1948)
|125분|드라마, 스릴러, 액션
삼총사
파리에 상경한 달타냥(D'Artagnan : 진 켈리 분)은 근위대 티래빌 대장(Treville : 레지날드 오웬 분)을 만나러 간다. 이때 그는 시골뜨기로 모욕한 삼총사로 불리는 아토스(Athos : 반 헤프린 분), 아라미스(Aramis : 로버트 쿠트 분), 프로토스(Porthos : 기그 영 분)를 상대로 각각 12시, 1시, 2시에 결투 약속을 하게 된다. 하지만 약속 장소에는 추기경의 부하들이 나타나 이들을 상대로 결투가 벌어진다. 달타냥은 이때 뛰어난 검술로 상대를 제압하여 삼총사와 친해진다. 이 일 때문에 달타냥은 멋진 총사복을 입게 된다. 달타냥이 투숙한 여관 주인 보나쉬의 아내 콘스탄스(Constance: 준 앨리슨 분)는 여왕의 신임을 받고 있다. 콘스탄스의 아름다움을 본 달타냥은 한눈에 빠지고 콘스탄스 또한 달타냥을 좋아한다. 이쯔음 여왕의 12개 다이아몬드 목걸이 사건이 시작된다. 루이 13세(King Louis XIII : 프랑크 모간 분)와 결혼을 앞둔 스페인의 앤 공주인 여왕(Queen Anne : 안젤라 랜스베리 분)을 못 잊어하는 영국 수상 버킹검 공작(The Duke Of Buckingham : 존 서튼 분)은 여왕을 보러 파리에 잠입, 사랑의 증표로 여왕의 12개짜리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받아간다. 이 정보를 알아낸 추기경(Richelleu : 빈센트 프라이스 분)은 자신의 편이 아닌 여왕을 곤경에 빠뜨리고자 요염한 밀정 밀래디(Lady De Winter : 라나 터너 분)을 시켜 12개 중 2개를 훔쳐내게 한다. 루이 13세는 여왕에게 자신이 선물로 준 그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결혼식 무도회날 걸고 나와 함께 춤을 추도록 하자 여왕은 사색에 된다. 여왕의 하녀인 콘스탄스는 자신이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달타냥에게 여왕의 친서를 가지고 영국으로 가 버킹검 공작에게서 다이아몬드를 받아오게 한다. 삼총사와 영국으로 길을 떠난 달타냥은 곳곳에 잠복해 있는 추기경 부하들을 물리치나 삼총사는 부상을 입어 달타냥은 단신으로 버킹검 공작을 만난다. 버킹검 공작은 드윈트 부인에게 유혹되어 2개의 다이아몬드가 없어진 것을 알고 똑같이 2개를 만들어 마침내 달타냥은 12개의 다이아몬드와 버킹검 공작의 칼을 선물받아 파리로 돌아온다. 삼총사의 도움으로 추기경 부하들을 물리치고 애타게 기다리던 여왕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돌려주어 여왕은 루이 13세와 흥겹게 춤을 춘다. 달타냥은 드디어 삼총사의 축하를 받으며 국왕 친위대원이 되어 콘스탄스의 사랑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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