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잉 백 (2001)
15세이상관람가|90분|액션, 전쟁
고잉 백
월남전에서 살아남은 미해병대원들에게 마지막 전쟁터가 되었고, 참전했던 미군부대중 가장 심하게 타격을 입었던, '에코컴퍼니'라고 불리던 부대원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이게 되고 한 방송사가 이들의 취재를 맡는다. 리포터를 맡은 '캐틀린 마틴'은 이들을 월남전 당시의 그 장소로 인솔하게 된다. 당시 지휘관을 맡았던 '램시'는 전후 군법회의에 회부되었다가 무죄로 석방되었다. 모임에 '램시'가 나타나고, '캐틀린'은 대원들과 '램시'사이의 관계를 보며 당시 현장에서 뭔가 일이 있었다는 것을 직감하게 된다. 월남에 도착한 일행은 현장을 답습하며 과거를 회상하고, 당시 일어났던 일에 대한 감춰진 진실과, '램시'와 부대원들간의 알 수 없는 숨겨진 관계에 대해 알아내기 위해 '캐틀린'의 추적이 시작된다. 줄거리 2. 베트남 전 당시 가장 피해가 컸던 부대의 생존자들인 미 해병 에코 중대 출신 레이 중사를 비롯한 지미 조, 텍스, 레드, 에릭 다섯 명은 한 방송사의 베트남 촬영에 동참해 세월이 흐른 뒤 호치민 시를 찾는다. 목사가 된 레이를 비롯해 사회의 일원이 된 모두는 리포터인 캐슬린, 카메라맨 프레드와 함께 전쟁 당시의 격전지를 둘러보는데... 이들은 현지에서 당시의 중대장이었던 램지 대위와 합류하는데 이상하게도 모두 다 램지에게 적개심을 드러낸다. 캐슬린은 베트남 전 종군 기자가 촬영했던 현장 필름을 보면서 당시 엄청난 비극이 있었음을 느끼지만 그 누구도 입을 열려 하지 않는 걸 깨닫는다. 에코 중대의 중대장이 전사한 뒤 새로 부임했던 램지 대위는 중대원들과 고락을 함께 하면서 대원들의 신임을 얻지만 어느 날 동료이자 신부를 죽인 베트콩 한 명을 쫓던 대원들이 민간인들 속으로 도주하는 베트콩을 죽이려고 많은 양민을 학살하자 램지는 분노하여 그들을 군사 법정에 세우려 하지만 연대장의 거부로 무산된다. 그 후 램지는 어쩔 수 없이 다시 중대를 통솔하게 되지만 레이 중사를 비롯한 지미 조, 레드 등 몇몇 대원들은 그런 램지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도로로 이동하라는 램지의 명령을 거부한 채 논길을 따라 이동하기로 한다. 그러나 헬기로부터 논 건너편 숲에 베트콩들이 매복해 있다는 정보를 들은 램지는 레이 일행을 구하기 위해 무전병인 텍스를 시켜 좌표를 일러주고 포병에 포 사격을 요청한다. 그러나 텍스가 좌표를 잘못 불러주는 바람에 포는 레이 일행에게 떨어져 레이와 레드, 지미 조를 빼고 모두 폭사한다. 그 후 레이 등은 램지가 명령을 거부한 자신들을 죽이려 했다고 오랜 세월을 오해하는데.
줄거리 더보기

전문가 20자평

포토 1

  • 고잉 백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