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세일 (1997)
15세이상관람가|87분|코미디
베이비 세일
광고회사 카피라이터 상준과 동시통역사 지현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우연히 만나, 결혼하게 된 이색 커플이다. 곧이어 임신을 하게 된 지현은 상준에게 가사일을 전담시키고, 상준은 이를 갈면서 애가 태어나기만을 기다린다. 드디어 남자 아이가 태어나면서 전세는 역전된다. 애를 보는 것도, 가사일도 모두 지현의 몫이 되고, 상준은 밤늦게 들어오기 일쑤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한 지현은 수면제로 위장된 설탕을 먹이고 동생 지호를 도둑으로 위장시켜 아이를 팔아넘기려는 음모를 꾸민다. 이에 참지 못한 상준은 사표를 낸 후 자신이 육아와 가사일을 전담하고, 지현은 자신이 원하던 통역일을 게속하게 된다. 그러나 상준이 지현과 똑같은 음모를 펼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악화일로를 걷게 되면서 급기야는 이혼법정에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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