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셔 (1999)
15세이상관람가|98분|스릴러
퍼니셔
전도 유망한 화학과 학생 샘(Sam Jensen: 앤지 에버하트 분)은 남자친구 제드(Jed: 브라이언 위머 분), 학교친구 줄리에트(Juliette: 프란시아 디마즈 분)와 함께 써클에서 여는 보물찾기 놀이에 참가한다. 보안이 철저한 건물 안에 들어가 바이올린을 찾아 사진을 찍어오는 게임으로 알고 있었던 샘은 제드와 줄리에트가 진짜로 바이올린과 50만 달러를 훔치려하자 놀라며 저지한다. 실랑이를 하는 동안 경비에게 들켜 제드가 경비에게 총을 쏘고, 경비를 도우려던 샘에게까지 총을 쏜다. 제드는 샘을 버려둔 채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범죄조직의 보스 벤티(Venti: 에릭 로버츠 분)와 함께 달아난다. 제드를 밀고하는 대신 죄를 뒤집어 쓴 샘은 감옥에 들어가고 힘든 생활을 하고, 그때 총상으로 뱃속에 있던 제드의 아이를 잃었던 샘은 모범수로 인정받아 4년 후 석방된다. 샘은 복수를 결심하는데. 한편 형사 조 마사(Joe Massa: 제임스 루소 분)는 그녀가 제드를 찾는 것을 도와주는 대신 제드가 속한 범죄 조직의 보스인 벤티를 검거하는데 협조할 것을 약속받는다. 줄리에트를 찾아 간 샘은 제드가 돈 세탁하는 곳을 알아내고 그 돈을 훔쳐낸다. 샘의 출소를 알게 된 제드는 불안에 떨고 상부로부터 돈을 찾아내라는 압력에 시달린다. 한편 마사를 완전히 믿지 못하고 그의 의도를 의심하는 샘은 혼자의 힘으로 제드를 잡으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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